NC다이노스는 14일 홈에서 삼성에 7-1 완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5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선발 이재학이 6이닝 1실점으 로 호투했고, 강윤구와 임창민 장현식이 1이닝씩을 잘 막았습니다. 이번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로 좌완 구창모가 등판합니다. 21 경기에서 9승 7패, 1홀드, 방어율 3.31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8일 삼성전에선 6이닝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 3경기 방어율은 2.25로 좋지만 1패를 기록중입니다. 창원 7경기(3승 1패, 1홀드) 방어율은 3.07 입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선발 윤성환이 6이닝 5실점했지만, 자책점은 3점이었습니다. 공민규의 3회 실책이 아쉬웠습니다. 장지훈과 김시현이 1이닝씩을 던졌습니다. 이번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로 우완 라이블리가 등판합니다. 6경기에서 3승 3패, 방어율 3.65를 기록중이며 최근 2경기는 모두 무실점 퀄리티스타트로 2연승 중에 있습니다. NC전 첫 등판이고, 창원 마운드도 처음서는 상황입니다.
NC다이노스는 가파른 상승세로 5위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창모가 최근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다 삼성전 승리가 없습니다. 삼성 라이블리는 국내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속경기 무실점으로 자신감도 얻었을것으로 보입니다. 초반에만 실점하지 않는다면 라이블리가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 불펜 주축도 아낀 상황입니다. 최근 연승중인 NC의 흐름이 변수이긴 하지만 라이블리의 구위만 유지된다면 삼성이 반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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