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8:30 두산 vs 키움
조회수 : 98 | 등록일 : 2019.09.16 (월)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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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강철고우추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두산 선발은 우완 조쉬 린드블럼이다. 지난 4시즌 동안 롯데와 두산에서 1~2선발을 도맡았던 선수로, 지난 시즌 KBO로 리턴한 뒤 두 시즌 내내 리그 최고의 용병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올 시즌에도 체력적인 변수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든든한 1선발 역할을 해내리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올 시즌 27경기 20승 2패 평자 2.15 기록. 키움 상대로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 0패 평자 1.74 기록.

 

키움의 선발은 좌완 에릭 요키시다. 2014년도 컵스 유니폼을 입은 것을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지 못한 선수로,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26경기에 나서 평자 4.06을 기록했다. 올 시즌 새롭게 계약한 용병 중 가장 적은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한 선수라는 점도 참고하자. 올 시즌 27경기에서 12승 8패 평자 3.25 기록. 두산 상대로 네 차례 맞대결에서 1승 2패 평자 4.13 기록.

 

요키시도 꾸준히 호투를 이어가고 있긴 하지만, 유독 8월 이후 등판에서 유독 두산 상대로만 부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홈 10경기에서 8승이나 챙긴 두산 상대로 다시 한 번 부진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린드블럼은 8월 이후 등판에서 꾸준히 2실점 이상 허용하고 있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그래도 모든 등판에서 퀄스 피칭을 해내며 최고의 안정감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요키시보다는 변수가 적은 상황이다. 홈에서는 불펜에서도 변수가 적은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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