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은 우완 정인욱이다. 매년 꾸준히 기회를 받고있으나 알을 깨고 나오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올 시즌 10경기에서 평자 7.62로 무기력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선발로 나서더라도 4이닝 이상 소화한 적이 없는 선수로, 한화는 올 시즌 처음 상대한다.
한화 선발은 우완 김이환이다. 리빌딩에 나선 한화에서 기회를 받고 있는 2000년도 태생으로, 올 시즌 9경기에서 2승 3패 평자 5.46으로 좋지않은 모습이다. 지난 8월 콜업 이후 호투했던 기록들도 있지만, 기복이 워낙 심하기 때문에 신뢰하긴 어려운 상황. 삼성 상대로는 지난 8월 2.1이닝 만에 4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진바 있다.
삼성은 대구에서 한화 상대로 6승 1패로 압도적인 상성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도 최근 연패로 주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한화는 공수 양면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이어가며 최하위 롯데와의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 암울한 상황이다. 정인욱도 불안한 자원 중 한 명이지만, 불안한 선발투수를 좀 더 잘 공략할 것으로 기대되는 타선은 역시 한화보단 삼성이다. 이미 불펜도 무너질 대로 무너진 한화이기 때문에, 김이환이 제 몫을 해내지 못한다면 후반부 역전가능성 역시 낮은 상태.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