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8:10 보스턴 vs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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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9.19 (목) 01:00
음주강게이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막판 추격이 결국 실패로 막을 내린 보스턴 레드삭스는 율리즈 차신(3승 10패 5.44)이 선발 또는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13일 토론토 원정에서 오프너로 나서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던 차신은 보스턴 이적 이후 오프너로서 위력적인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2이닝은 충분히 막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 전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 상대로 브래들리 주니어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불펜이 결국 마지막을 버티지 못한건 이 팀이 가을 야구를 포기해야 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뛰어난 뒷심을 앞세워 기어코 승리를 거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제프 사마자(10승 12패 3.72)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6.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사마자는 9월 들어서 1승 2패 6.62로 8월의 호조를 전혀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홈보다 원정에서의 투구가 조금 더 나은 편인데 4년전 보스턴 원정에서 8이닝 4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 변수다. #샌프란시스코
흐름 예상
이볼디와 사마자 모두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서로 치고 받는 형태의 경기가 만들어질 듯 승부가 나는건 7회를 전후해서고 샌프란시스코가 리드를 잡고 결국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7:5 내외로 본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보스턴이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결국 승리는 샌프란시스코에게 넘어갔다. 샌프란시스코 입장에서는 원정 호조가 되살아났다는게 힘이 될수 있을듯. 일단 사마자는 펜웨이 파크에서 QS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고 전날 이볼디의 부진은 차신에게도 문제가 될수있다. 이번 경기는 전날 경기의 재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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