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5:10 밀워키 vs 샌디에이고
조회수 : 102 | 등록일 : 2019.09.20 (금) 01:00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국밥베터황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겨버린 밀워키 브루어스는 조던 라일스(11승 8패 4.25)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라일스는 밀워키 이적 이후 6승 1패 2.39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6이닝 2실점 이내의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라멧 공략에 실패하면서 케스턴 히우라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밀워키의 타선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타격감을 되살리는게 중요하다. 그래도 이번 시리즈에서 불펜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건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다.
 
투수진의 호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조이 루케시(10승 8패 4.22)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14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3.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루케시는 기어코 쿠어스의 저주에 먹혀버린바 있다. 물론 그 이전 4경기의 투구 내용은 상당히 좋았는데 낮경기 방어율 4.33과 원정 경기의 부진은 이번 경기에서 악재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하우저 상대로 터진 메이아스 브린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샌디에고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빈말로도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렵다. 허나 예이츠까지만 이어준다면 트레버 호프만이 그립지 않을 것이다.
 
흐름 예상
여전히 샌디에고의 타선은 부진했다. 다른점이라면 밀워키가 더 부진했다는 것. 그러나 루케시의 낮경기는 항상 좋지 않았고 여전히 샌디에고의 타선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두 번의 기적을 기대하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