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는 지난 시즌 14위에 머물렀고, 시즌 중반 파울로 소우사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흐름을 반등시키지 못하고 중하위권에 만족해야 했다. 소우사 감독을 다시 한 번 신임한 보르도는 여름이적시장에서 핵심 센터백 줄스 쿤데를 세비야에 내줬지만, 로랑 코시엘니-황의조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유지했다. 리그 5경기에서 2승 2무 1패 기록. 주전 라이트백 사발리와 미드필더 베나세르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브레스트는 승격팀으로,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승격팀들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유독 브레스투아는 전력의 규모가 승격팀 중에서도 가장 떨어지는 편이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니스의 페라우드, 모나코의 디알로 등 재능있는 유망주 자원들을 몇몇 영입했지만, 전반적인 로스터의 퀄리티는 분명 좋지않다. 리그 5경기에서 1승 3무 1패 기록.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보르도는 지미 브리앙-황의조의 득점포와 코시엘니의 수비진 조합으로 시즌 초반 흐름이 좋다. 브레스투아는 승격팀치고는 수비조직력이 좋은 편이지만, 지난 님올랭피크 원정에서는 이렇다 할 상황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0-3으로 완파당한 기록이 있다. 보르도 원정에서도 무승부를 가져가기엔 브레스투아의 원정 기복을 무시하기 어렵다. 보르도의 승리를 예상한다.
보르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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