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7:10 마이애미 vs 워싱턴
조회수 : 112 | 등록일 : 2019.09.22 (일)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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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조던 야마모토(4승 5패 4.87)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8월 25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오른쪽 팔뚝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야마모토는 일단 건강을 되찾았느냐가 관건이다. 부상 이전 홈에서의 경기력이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기대치를 낮추는게 좋을 듯. 전날 경기에서 산체스 상대로 카스트로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그래도 홈에서의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러나 불펜이 워싱턴의 그것에 밀린다는건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 것이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17승 6패 3.49)가 시즌 18승에 도전한다. 17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스트라스버그는 9월 들어서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물론 금년 마이애미 상대로 대단히 강한 투수이긴 하지만 앞선 원정에서 7이닝 4실점으로 QS를 해내지 못했다는 점이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더거와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불펜의 4이닝 무실점은 전날 최고의 소식일듯.
 
흐름 예상
야마모토와 스트라스버그 모두 1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그러나 5회 종료 시점에서 워싱턴이 리드를 잡고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는 6:4 내외로 본다 
 

 

예상을 벗어난 경기는 경기 후반에 승부가 갈렸다. 즉, 불펜전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다는건 워싱턴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게다가 야마모토는 이미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한계를 드러낸 투수고 무엇보다 스트라스버그의 투구는 기대해볼법 하다. 전력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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