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3:10 미네소타 vs 캔자스시티
조회수 : 107 | 등록일 : 2019.09.23 (월)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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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진짬뽕이다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미네소타 트윈스는 마틴 페레즈(10승 7패 4.92)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페레즈는 최근 두 번의 홈 경기에서 9.2이닝 16안타 8실점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8월 3일 캔자스시티 상대로 홈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는 것도 불안한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스파크맨을 흔들면서 웨이드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캔자스시티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패인이 되고 말았다. 이 문제는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수도 있는 사항. 역시 로저스는 동점 상황에선 등판시켜선 안되는 투수다.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호르헤 로페즈(4승 8패 5.93)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8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로페즈는 9월 들어서 2승 1패 2.08이라는 뛰어난 투구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8월 4일 미네소타 원정에서의 3.1이닝 2실점 부진을 갚아줄수 있는 찬스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베리오스와 미네소타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2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끔 하는 부분이다. 불펜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는 점도 기분 좋은 소식이다.
 
흐름 예상

 

설마했던 불펜이 무너져버렸다. 전날 경기 결과는 미네소타에게 아프게 작용할수 있을듯. 게다가 페레즈는 다시금 흔들리고 있고 캔자스시티 상대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로페즈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고 전날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냈다. 기세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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