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에먼이 직전 경기 홈에서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3-3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전력 우위로 평가되는 페예노르트에게 3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 날카로움을 자랑했다. 다양한 공격전개를 선보였던 에먼의 공격은 이번 경기에서도 꽤나 날카로울 전망. 다만 직전 경기 퇴장을 당했던 미첼 헤일렌의 퇴장으로 인해 수비 가용 자원이 부족한 상황. 안그래도 불안한 수비력은 이번 경기에서도 위태로울 가능성이 높다.
덴하흐 역시 최근 2연패를 기록중이다. 올 시즌 7경기에서 2승 5패 골득실 마진 -3을 기록중인 가운데 수비의 아쉬움이 크다. 직전 경기 홈에서 알크마르를 상대로 단 1차례의 유효슈팅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공격의 문제까지 드러내고 있는 상황. 리그 3골을 기록중인 토마스 네시드의 몸상태 역시 좋지 못하다. 이번 경기 네시드가 출전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답답한 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다.
양팀 시즌 초반 경기력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경기력이 흔들리는 가운데 특히 수비에서 불안감을 모두 노출하고 있다. 에먼은 직전 경기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3골을 터트렸지만 확실한 골 게터가 없기에 이번 경기 또다시 골 결정력 기복을 보일 가능성 역시 높다. 양팀 모두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무승부를 기록할 것이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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