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컵대회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가운데 체력적인 문제도 상당하다. 다만 이번 경기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지난 컵대회에서 델레 알리가 풀타임 소화한 점 역시 고무적이다. 이번 경기 알리와 손흥민, 해리 케인이 나서며 안정적인 경기를 기대해 볼 만하다. 손흥민의 빠른 중원쇄도와 더불어 케인의 살아난 골 격정력의 위력이 발휘될 것이다.
사우샘프턴은 지난 컵대회에서 포츠머스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지난 경기 상대인 포츠머스의 전력이 상당히 약하다는 점에서 분위기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 직전 리그 경기 홈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패배한 가운데 이번 원정에서도 끌려다니는 경기가 예상된다. 특히 올 시즌 2골을 기록중이였던 무사 제네포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공격의 우위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
최근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이지만 다시 홈으로 돌아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알리가 돌아온 만큼 중원과 2선에서의 안정감을 더한다. 손흥민과 케인이 좋은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기에 토트넘의 승리를 점친다.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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