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 3위로 다시 한 번 최상위권으로 복귀했다. 포스버그가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했음에도, 공수 밸런스의 힘으로 홈에서서 극강전력을 기반으로 많은 승점을 따냈다. 나겔스만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올 여름이적시장에서는 루크먼, 은큰쿠 등 유망주 자원들을 몇몇 영입했으나 큰 로스터 변화는 없었다. 리그 6경기 4승 2패 기록. 주전 미드필더 케빈 캄플이 결장하고 있다.
■ 올림피크리옹
올림피크리옹은 두 시즌 연속으로 3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이어갔다. 물론 높은 순위지만, 생제르망뿐만 아니라 릴에도 밀려나면서 원정에서의 약점을 고스란히 노출하고 말았다. 이번 여름에 브라질 레전드 실비뉴가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실비뉴는 한 시즌 만에 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난 은돔벨레, 레프트백 멘디, 그리고 플레이메이커 나빌 페키르까지 이적시키며 체질개선에 나섰다. 대신 지난 시즌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릴의 티아고 멘데스, 그리고 앙제의 제프 레인-아델라이드까지 영입하며 새로운 리옹을 선보일 예정. 리그 8경기에서 2승 3무 3패 기록.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 코멘트
라이프치히는 비록 직전 리그 홈경기에서 샬케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지난 시즌보다 좀 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높은 순위를 잘 유지하고 있다. 반면, 리옹은 최근 7경기에서 4무 3패로 승리가 없었고,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면서 승리하기 어려운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3선에서 꾸준히 문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라이프치히의 강력한 전방압박에 시종일관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경기. 라이프치히의 승리를 예상한다.
라이프치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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