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9:30 인천전자랜드 vs 서울SK
조회수 : 191 | 등록일 : 2018.12.06 (목)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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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1/24)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3-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2) 원정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80-7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7패 성적. 머피 할로웨이가 2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가운데 메이스와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대인 방어를 기본으로 한 변칙 수비와 전자랜드 특유의 끈끈함도 되살아난 모습 이였고 주전과 백업의 기량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 박찬희와 정효근이 국가대표팀 차출로 빠지게 된 빈자리를 최소화 할수 있었던 상황이다.

 
서울SK는 직전경기(11/25) 홈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75-8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3)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70-74 패배를 기록했다.5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9패의 성적. 팀의 구심점이 되어주며 확실한 해결사가 되어줄수 있는 헤인즈가 21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국가대표로 차출 된 김선형과 부상으로 결장한 안영준, 최준용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경기.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골밑 수비가 약해지고 코트 밸런스가 무너졌으며 리바운드 싸움(29-37)에서도 판정패를 당한 상황. 결국, 문경은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5득점으로 부진했던 바셋 대신 마커스 쏜튼을 영입해서 3라운드 반격을 노리는데 쏜튼은 최근 까지 터키리그에서 뛰었으며 슛과 돌파가 좋고 헤인즈와 좋은 궁합을 보였던 테리코 화이트 타입의 선수로 알렸다.
 
할로웨이가 휴식기를 통해서 부상 휴유증을 많이 떨어 낸 전자랜드 이다. SK는 김선형이 국가대표팀 차출로 피로가 누적 되었고 쏜튼은 아직 팀에 녹아들지 못했으며 헤인즈는 예전만 못하다. 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2차전 에서는 서울SK가 홈에서 82-69 승리를 기록했다. 헤인즈가 감기 몸살로 결장하면서 복귀가 무산 되었고 김민수의 부상 결장까지 더해지는 악재가 있었지만 최부경이 골밑을 단단히 지키고 김선형과 바셋의 타짜로서의 본능이 팀을 승리로 인도했던 경기. 또한, 안영준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는 것이 승부처에 수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줄수 있었던 상황.반면, 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서울SK를 상대로 69-82 패배를 기록했으며 상대에게 7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헌납했고 속공과 공격 리바운드 허용에 이은 실점을 연속해서 내주면서 무너진 경기. 또한, 페인트존 안에서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하자 터트한 상황에서 시도한 3점슛은 21.4%(6/28)의 낮은 성공률로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왔는데 기디 팟츠(3점슛 시도4개 0개 성공)의 과욕과 윌리엄스가 공격에서 전자랜드 토종 포워드진과 동선이 겹친다는 문제점도 나타난 상황.1차전 에서는 전자랜드가 홈에서 SK 상대로 101-66 승리를 기록했다. 기디 팟츠가 27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에 무려 7개 스틸을 기록했으며 머피 할로웨이는 3쿼터까지만 뛰고도 18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리바운드와 몸싸움에 능한 정통 센터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 반면, SK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상황. 헤인즈의 대체 자원인 윌리엄스가 파울 아웃을 당하는등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토종 선수들의 야투도 약속이나 한듯이 난조를 보였던 경기.홈팀의 근소한 우위에 예상되며 SK는 1,2라운드 평균 득점 74.5점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가장 득점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자랜드는 평균 실점이 80점(79.4점)이 되지 않는 팀. 저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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