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5:00 전주KCC vs 울산모비스
조회수 : 112 | 등록일 : 2019.10.20 (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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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KCC

전주KCC는 지난시즌 추승균 감독의 사퇴 이후 좀 더 나은 경기력을 보였고, 이정현-송교창 등이 팀을 잘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올 시즌에는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신장 제한이 폐지된 올 시즌, KCC는 리온 윌리엄스와 조이 도시 등 용병을 빅맨으로만 채웠다. NBA 출신인 도시는 리그 수준을 뛰어넘는 피지컬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팀에 새롭게 자리잡은 최현민-한정원-박성진-정창영 등이 전창진 감독 아래에서 얼마나 잘 자리잡느냐도 중요할 것. 리그 5경기에서 3승 2패 기록.

 

■ 울산모비스

울산모비스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라건아와 이대성이 내외곽에서 맹활약하며 국내에서 가장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다. 이종현의 복귀시점은 여전히 미지수지만, 함지훈-양동근이 여전히 잘 버티고 있고 배수용-김상규 등 유틸리티 포워드들도 합류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 NCAA와 그리스리그에서 활약했던 포워드 자코리 윌리엄스를 영입했다. 리그 3경기에서 3패 기록.

 

■ 코멘트

 

전주KCC는 홈과 원정에 따른 경기력 기복이 심한 팀이고, 유현준 아웃 이후 외곽에서의 득점 지원이 썩 좋지않은 상황이지만 윌리엄스-송교창-이정현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모비스는 이대성이 팀에 합류하며 출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몸 상태가 온전치않은 상황. 양동근-함지훈이 예전만큼의 활약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라건아가 자신보다 작은 윌리엄스 상대로 맹활약한다 하더라도 국내전력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전창진 감독이라면, 라건아만 막으면 된다는 판단 하에 조이 도시를 적극 활용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한다.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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