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8:00 디트로이트 vs 애틀랜타
조회수 : 100 | 등록일 : 2019.10.25 (금) 01:00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그만핥아줘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디트로이트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9-110 승리를 기록했다. 블레이크 그리핀이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11월 초까지 결장하게 되면서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안드레 드러먼드가 무려 32득점, 23리바운드, 3브틸, 5블록슛을 기록하는 미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골밑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고 루크 케나드(30점, 3점슛 6개)가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 경기. 메인 볼핸들러 래지 잭슨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데릭 로즈(18점, 9어시스트)의 빠른 스페이싱과 상대 허를 찌르는 A패스도 나왔던 상황. 다만, 4쿼터(36-24) 역전승을 위해서 안드레 드러먼드가 41분48초의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 했다는 것은 연속경기 일정에서 불안요소가 된다.

 

애틀란타는 동년배 선수들을 묶어서 함께 성장하며 리빌딩의 교과서 대로 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시즌 신인 중 어시스트 1위, 득점 2위, 출전시간 3위를 기록하며 신인상 경쟁을 펼쳤던 메인 볼 핸들러 트레이 영이 팀의 중심이 되며 보드장악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와 우크라이나 출신 장신 센터 렌이 골밑에서 버텨줘야 한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나타난 애틀란타의 특징은 상대 수비가 외곽으로 나오면 이선에서 컷인 플레이로 많은 덩크슛을 터트렸고 지난시즌 보다 벤치의 질과 양이 풍부해졌다는 것. 다만, 코트 안에서 아직 경험이 더 필요한 어린 선수들의 구심점이 되어줄수 있는 스타급 베테랑 선수가 없고 최적의 선수 조합을 찾아가는 과정이기에 시즌 초반 턴오버가 많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핀이 없는 가운데 안드레 드러먼드가 오버 페이스를 했다는 것이 찜찜한 경기가 된다. 전일 디트로이트는 안드레 드럼먼드를 제외하고는 5개 이상 리바운드를 잡아낸 선수가 없었고 데익 로즈가 들어와서 분위기가 달라졌지만 메인 볼 핸들러 래지 잭슨이 뛰었을때 확률이 떨어지는 외곽슛 공격이 많았다.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