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3:45 낭트 vs 모나코
조회수 : 107 | 등록일 : 2019.10.25 (금)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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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트

메스 원정에서 0-1로 패한 낭트. 리그 3연승 행진을 마감하면서 선두 PSG와의 격차도 5점차로 벌어졌다. DF 와게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가 막판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아쉬운 결과를 얻는 모습. 다만 이번 시즌 실리축구를 펼치는 구르퀴프 감독의 부임과 함께 리그 10경기 6실점만 허용한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2위를 달리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10경기 9득점에 그치며 공격진의 화력이 아쉽고 MF 코코,크린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지만 지난 경기 징계로 빠졌던 수비진의 핵심 DF 팔로이스,파비오가 복귀한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수비진 정상화를 통해 특유의 짠물수비를 보여줄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시즌 홈에서는 5경기 4승1무의 성적에 5경기 모두 무실점할 정도로 수비가 견고했다.

 

■ AS모나코

원정에 나서는 모나코. 홈에서 스타드 렌 상대로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10경기 21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는 여전히 불안했지만 FW 슬리마니,벤 예데 콤비가 3골을 모두 합작하며 최근 4경기 3승1패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 벌써 13골을 합작할 정도로 슬리마니-벤 예데 콤비의 위력이 대단하다. 더불어 징계로 결장했던 MF 마르틴스,골로빈 DF 발로-투레가 복귀할 예정이라는 것도 모나코의 공격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는 긍정적인 소식. 낭트 상대로 최근 12경기 10승1무1패로 강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 코멘트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낭트. 10경기 6실점만 허용한 견고한 수비력에 홈에서는 5경기 무실점으로 4승1무를 기록하고 있다. 그야말로 짠물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 다만 원정팀 모나코가 슬리마니-벤 예데 콤비를 앞세워 최근 강력한 공격력으로 수비 약점을 만회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낭트 상대로 최근 12경기 10승1무1패로 압도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강력한 화력으로 낭트의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모나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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