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수나 (리그 13위 / 선수단 가치 : 39.15m 유로)
지난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며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좋은 분위기를 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이번 시즌의 특징은 상당히 무승부가 많다는 점이며 수비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6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고 교체로 출전했던 메리다(MC)가 퇴장 당하며 7명 가량의 선수가 출전할 수 없다. 메리다의 경고 2회 퇴장을 포함해 지난 경기에서 나온 경고만 8개. 경기당 카드는 2.89개로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경고나 퇴장의 여지는 많지 않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는 선수들보다는 2선의 공격력이 더 강하지만 최다 득점자인 토레스(AMC)는 6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떨어지는 공격 능력이 예상되고 있다.
■ 발렌시아 (리그 10위 / 선수단 가치 : 449.95m 유로)
아틀레티코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고 릴과의 UCL 원정 경기에서도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2경기에서 모두 퇴장이 발생했으며 지난 릴과의 경기에서는 후반전 퇴장으로 인해 극장 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감독이 바뀌며 전술에 4-3-3 등을 섞어주고 있으며 감독의 색채를 적절히 내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퇴장 당한 디아카비(DC)는 리그에서 재차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받을 것이다. 홈 경기에서는 2골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2골 이상 기록한 경기가 한 경기 밖에 되지 않고 잦은 경기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이 예상되고 있다. 전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코멘트
해외 배당 포탈에서는 원정 팀 발렌시아에게 2.60의 배당을 책정하며 승리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최근 원정 2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고 후반전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다. 거기다 오사수나는 홈 경기에서 쉽게 패배하지 않는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무승부로 끝날 것 같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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