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9:00 KEB하나은행 vs 신한은행
조회수 : 108 | 등록일 : 2019.10.28 (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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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49-75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0/19) 홈에서 BNK 썸 상대로 82-78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전 22연패를 당하게 된 우리은행 상대로는 전반전(31-29)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리드를 잡았지만 3쿼터(7-24) 상대의 지역방어를 깨지 못했고 흐름을 넘겨주자 천적관계에서 오는 선수들의 심리적인 부담감이 우리은행보다 5개 많은 14개의 턴오버로 나타난 경기. 개막전 BNK를 상대로 3점슛 6개를 포함 30득점을 퍼부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토종 에이스 강이슬이 외복사근 부상으로 결장한 것도 치명타가 되었으며 포인트가드 신지현은 외국인 선수 마이샤 하인스 알렌과 동선이 겹치는 장면이 여러차례 나타난 상황. 다만, 강이슬의 부상이 심하지 않고 토종 선수들만 뛰었던 2쿼터(17-13) 경기력이 좋았던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0/25)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6-73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10/20)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53-6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삼성생명 상대로는 비키 바흐(20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에이스 김단비(14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가 복귀전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이면서 3쿼터(54-54)까지 팽팽하게 맞섰지만 4쿼터(12-19) 승부처에 김단비와 비키 바흐만 바라봤던 나머지 선수들의 자신감 부족 때문에 아쉬운 패배를 당해야 했던 경기.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닌 이경은은 4쿼터 노마크 레이업슛을 놓쳤고 3점슛 적중률 0%를 기록한 김이슬의 3점슛 시도는 속공 점수에서 2-12 스코어로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 상황. 다만, 김단비가 포함 된 조합으로 차음 맞춰본 경기에서 시즌 첫 경기와 다른 경쟁력을 보여준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 코멘트

 

강이슬이 외복사근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았던 우리은행과 경기였지만 신한은행과 경기에서는 강이슬의 복귀가 예상되는 KEB하나은행 이다. 또한, 운동능력이 뛰어난 고아라는 감단비를 전담 수비할수 있는 자원이며 1번 포지션 싸움에서 신지현의 에너지가 우위에 있다. KEB하나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KEB하나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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