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치히
리그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라이프치히.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주고도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부진에 빠졌다. 다만 주중 포칼 32강전에서 볼프스부르크를 6-1로 대파하고 공격진의 화력이 살아났다는 것이 고무적. FW 베르너가 2골을 터뜨리며 오랜만에 신바람을 냈다. FW 볼프 DF 아담스,코나테 등 일부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하지만 MF 라이머,캄플의 복귀로 중원의 활동량이 살아날 수 있는 만큼 공수 밸런스도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마인츠05
원정에 나서는 마인츠. 홈에서 쾰른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 3연패 이후 6경기 3승3패로 어느정도 분위기를 반전하는 모습. 특히 초반 3경기 12실점 이후 6경기 7실점으로 심각했던 수비불안도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다. FW 콰이손이 에이스 역할을 하면서 주포 FW 마테타가 빠진 공백을 메우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포칼 탈락으로 주중에 휴식을 취해 체력적으로도 여유가 있다. 다만 FW 마테타,지동원의 부상 공백에 핵심 DF 니아카테가 징계로 빠지게 돼 전력누수가 생겼다는 것이 불안요소다.
■ 코멘트
리그 4경기 2무2패에 그치며 주춤한 라이프치히. 볼프스부르크와의 포칼 원정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며 공격력이 폭발했다. 부진에 빠진 상황에도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정에서 1승4패로 약한 마인츠 상대로 리그에서도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라이프치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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