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체
삼프도리아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돌아온 레체. 2연패 이후 밀란-유벤투스-삼프도리아 3연전에서 패하지 않았다. 다만 삼프도리아와의 경기는 1-0 리드를 종료 직전 실점으로 인해 놓쳤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MF 타츠시디스가 출전정지로 인해 결장하고 FW 파리아스 MF 마예르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해 중원의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이번 시즌 역습 위주의 경기를 펼치는 원정에서 2승2무2패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홈에서 오히려 1무3패에 그치며 좋지 않았다는 것도 불안요소다.
■ 사수올로
원정에 나서는 사수올로. 홈에서 피오렌티나 상대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데 제르비 감독의 닥공축구가 경기마다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며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반대로 9경기 18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에서는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것이 아쉬운 점. 특히 MF 부라비아,마지텔리 DF 키리케슈,페라리,호제리오 GK 페골로의 부상으로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계속되고 있다. 에이스 FW 베라르디를 중심으로 공격진이 찬스에서 결정력을 높여야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
■ 코멘트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레체. 밀란,유벤투스 상대로 선전을 펼쳤다. 다만 부상,징계로 인핸 중원의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에서 3승6패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데 제르비의 닥공축구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사수올로가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수올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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