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매버릭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2/6)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6-13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1-10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2승11패의 성적.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던 디안드레 조던이 뉴올리언즈 트윈 타워에 박혀 2득점에 그쳤고 루카 돈치치도 상대의 강한 압박이 시작되자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고 J.J 바레아(14득점 4어시스트 야투율 60.0%)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주축 선수들의 야투 감각이 떨어졌던 것이 화력 대결에서 열세의 원인을 제공했던 경기. 스위치 디펜스에서 문제점을 노출했고 무리한 공격 시도 역시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며 원정에서 요동쳤던 지난 시즌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재현 되었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상황. 또한, 백투백 원정의 피로감 때문에 수비 코트로 전환 속도가 현저히 떨어졌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휴스턴 로키츠은 직전경기(12/7)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91-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91-10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3패 성적. 3쿼터(38-11)에 무너지자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면서 가비지 타임을 허용했던 경기. 팀 공격의 출발이 되는 크리스 폴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는 믿었던 제임스 하든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졌던 상황. 무엇보다, 지난 시즌 리그 7위 였던 수비가 현재 27위 까지 떨어졌고 벤치 전력을 30개팀 중에서 29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불안 요소로 남았다.
댈러스는 1차전 원정에서 125-108 승리를 기록하며 텍사스주 라이벌 휴스턴과의 맞대결 8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제임스 하든에게 트리플 더블을 허용하며 하든의 수비에 어려움은 여전했고 상대는 크리스 폴의 공백으로 팀 승리의 방정식이 되었던 3점슛의 적중률이 떨어졌던 상황. 크리스 폴의 최근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댈러스 백코트진을 상대로는 강점을 보여왔고 직전경기 유타를 상대로 가비지 타임을 허용하는 수모를 감수하고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했다는 것도 체크 포인트. 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박빙의 승부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원정팀의 승리가 예상되며 최근 5차례 상대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팀이 100득점 미만의 결과를 만들었던 것이 4차례나 된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라이벌전은 거친 몸싸움과 흐름을 끊는 파울이 많았다. 저득점 경기 결과가 예상된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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