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4:45 스팔2013 vs 삼프도리아
조회수 : 100 | 등록일 : 2019.11.05 (화)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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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한강갈사람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스팔은 지난 리그 라운드 AC밀란에 1-0으로 분패하며 리그 3경기(1무 2패) 무승 흐름. 이날 스팔은 3-5-2 전술을 가동해 FW 안드레아 페타냐, 세르지오 플로카리 투톱을 앞세웠다. 밀란에 압도 당하면서도 적극적인 역습으로 슛팅을 시도했지만 결정적 찬스를 만드는데는 실패한 모습. 결국 후반 밀란의 에이스 FW 수소에 일격을 맞으며 분패했다. 이날 GK 베리샤의 결정적 선방이 아니었다면 자칫 패배할 수 있었던 경기. DF 네냐드 토모비치, 티아고 치오넥 3백이 나름 선전을 펼친 경기였다. 아울러 주축 FW 페데리코 디 프란체스코, MF 모하메드 파레스, 마르코 디알레산드로, 전력급 MF 마르코 얀코비치는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특히 지난 시즌 거의 전경기에 출전 하다시피하며 활약을 펼쳤던 윙어 파레스의 부재가 아쉬운 모습. 다행히 부상으로 지난 밀란전에선 벤치에 앉았던 주축 DF 이고르 줄리오는 선발로 복귀할 예정이다.

 
삼프도리아는 지난 리그 라운드 레체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6경기(2무 4패) 무승으로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이날 삼프도리아는 4-3-1-2 전술을 가동해 FW 파비오 콸리아렐라, 페데리코 보나촐리 투톱을 앞세웠다. 경기내내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전반 8분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스텝이 꼬였었고, 많은 유효슛팅에도 골문이 열리지 않으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교체투입된 MF 개스톤 하미레스의 추가시간 극장 동점골이 터지며 간신히 비긴 모습. 결과 대비 내용은 좋았지만 역시나 주포 콸리아렐라의 기나긴 골침묵이 아쉬웠던 경기였다. 아울러 부상으로 지난 레체전에서 벤치 앉았던 주축 FW 마놀로 가비아디니, DF 하이손 무리요의 복귀가 예상되며 주축 MF 카롤 리네티는 여전히 부상상태다. 
 
삼프도리아는 긴급 소방수 라니에리 감독을 투입시키고도 3경기 무승으로 데뷔 후 아직 첫승이 없는 상황. 1승이 절실한 상태다. 게다가 리그 꼴찌로 반등이 요망되는 상황. 다행히 지난 시즌 리그 2경기와 컵 경기에서 스팔에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인 만큼 상성상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상황. 비록 올 시즌 리그 원정 5연패중이지만 지난 볼로냐(2-1/패) 원정경기에서 내용이 나쁘지 않았단 점에서 다시 희망을 건다. 아울러 지난 시즌과 같이 삼각편대인 FW 콸리아렐라, 카프라리, MF 하미레스가 다시 살아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경기. 주축 DF 무리요, FW 가비아디니 복귀 역시 호재인 만큼 총력전이 예상된다.
 
 
 
 
 
 
 
삼프도리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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