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렌은 지난 시즌 컵대회에서 많은 이변을 만들어냈고,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생제르망까지 꺾어내며 감격적인 우승을 거뒀다. 리그에서는 10위에 머물렀으나, 렌은 스테판 감독 체제를 유지하며 리그에서도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토리노의 스트라이커 음바예 니앙을 영입하는데 성공. 리그 11경기에서 4승 3무 4패 기록. 주전 중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아미엥은 지난 시즌 15위로, 클럽의 규모를 감안하면 나쁘지않은 순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37살의 젊은 루카 엘스너가 새롭게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정작 구단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보강을 이뤄내지 못했다. 리그 12경기에서 4승 4무 4패 기록. 주전 중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홈팀이 승리하며 1승씩 나눠가졌다. 아미엥은 귀라시, 카쿠타 등 빠른 선수들을 활용한 카운터어택이 일품인 팀으로,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로 패배가 없었다. 원정에서 어느정도 실점을 허용하는 편이지만, 무기력하게 무득점에 그치지않고 어떻게든 득점을 만들어내는 팀. 기본 전력에서는 렌이 앞서있지만, 홈에서도 평균 1.4득점으로 득점력이 아주 좋은 팀은 아니기 때문에 아미엥이 동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충분한 경기가 될 것. 무승부를 예상한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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