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23:00 삼프도리아 vs 아탈란타
조회수 : 81 | 등록일 : 2019.11.10 (일)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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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도리아는 지난 시즌 9위를 기록했고, 꾸준히 무난한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시즌 임대로 데려온 중앙 미드필더 야쿱 장코를 완전영입하는데 성공했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보낸 콰리아렐라를 지켜내긴 했지만, 데니스 프랫, 조아킴 앤더슨 등 핵심 자원들을 넘겨주면서 전력은 또다시 약해진 상황이다. 세리에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디 프란체스코 감독이 팀을 잘 이끌 수 있을지. 리그 11경기에서 2승 2무 7패 기록. 삼프도리아는 곧바로 칼을 빼들어 디 프란체스코 감독을 경질했고,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이후 1승 2무 1패). 주전 중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아탈란타는 지난 시즌 3위로, 화끈한 공격력을 통해 마침내 챔스 무대에 입성하게 됐다. 케이시와 크리스탄테 등 미드필더 자원들을 이적시키긴 했지만, 전력의 변화는 크지않았던 여름이적시장. 지난 시즌 평균 2.03득점을 올렸던 아탈란타의 화끈한 공격력이 유럽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리그 11경기에서 6승 3무 2패 기록. 핵심 스탈이커 듀반 자파타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고, 일리시치는 징계로 결장한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원정팀이 승리하며 1승씩 나눠가졌다. 삼프도리아는 라니에리 감독 부임 이후에도 2무 1패로 부진했지만, 선수비 후역습 전술이 점차 자리잡으며 직전 스팔 원정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아탈란타는 주중 챔스 일정을 치렀기 때문에 이번 원정일정에서 체력변수가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자파타-일리시치 등 팀내 득점 2,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수들이 모두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삼프도리아의 수비진을 뚫어내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삼프도리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삼프도리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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