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9:00 올랜도 vs 필라델피아
조회수 : 111 | 등록일 : 2019.11.14 (목)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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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2-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11/9)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8-86 승리를 기록했다. 멤피스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에 실패하면서 터닝 포인트를 만들지 못했으며 시즌 3승7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니콜라 부체비치(18득점 17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팀을 대표하는 슈터 에반 포니에가 3점슛 6개 포함 22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전 찬스에서 나머지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식스맨들의 림 근처 마무리 솜씨가 떨어졌으며 빅 라인업의 떨어지는 기동성이 나타나면서 속공에 대처하지 못했건 상황. 다만, 부상에서 돌아온 테렌스 로스(12점)가 벤치 3점 라인 생산력을 책임졌던 모습과 전체 최소 턴오버 2위팀 답게 턴오버가 적었던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필라델피아는 백투백 원정 이다.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1/13)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98-9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4-10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3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시스템 농구에 최적화 되어 있는 알 호포드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하면서 조엘 엠비드 휴식구간에 인사이드 싸움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고전했지만 결승 딩크 득점을 성공 시킨 조엘 엠비드 (27점, 16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진땀승을 기록할수 있었던 경기, 부상 보귀전을 치른 벤 시몬스의 건재함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경쟁력이 있는 3번 조쉬 리차드슨 (17득점 5어시스트)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다만, 돌파 옵션에서 파생되는 세컨 찬스에서 11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린 토바이어스 해리스의 부진과 하을 네토, 플칸 코크마츠, 트레이 버크 등 가드 포지션 예비 전력들의 경기력 기복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과정은 만족할수 없었지만 최종적으로 전일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고 상대전에서 요긴하게 쓰여야 하는 알 호포드는 휴식을 통해서 체력을 세이브 했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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