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10:00 미네소타 vs 워싱턴

조회수 : 106 | 등록일 : 2019.11.15 (금) 21:00

미네소타는 직전경기(11/14)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29-114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2)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0-11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4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 상대로는 6경기 연속 25득점 이상을 기록한 앤드류 위긴스(30득점 7어시스트 8리바운드)와 칼 앤써니 타운스 (28득점 11리바운드)가 힘을 냈던 경기, 제이크 레이먼 (16)의 외곽포가 적절한 타이밍에 터지는 가운데 로버트 코빙턴이 수비에서 멋진 솜씨를 발휘했던 상황. 또한, 부상에서 복귀한 제프 티그(18점, 6어시스트)가 세컨 유닛 싸움에서 큰 힘이 되었고 조던 벨이 다음 경기 부터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나온 것도 반가운 소식이된다.

워싱턴은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33-14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0-11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7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올스타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이 44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책임져야 하는 센터 포지션의 낮은 높이와 골밑 수비에 대한 문제점도 나타났던 경기, 수비를 생각하지 않은 득점 쟁탈전에 나섰지만 3점슛 적중률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브래들리 빌의 휴식 구간에는 볼 핸들러의 활동 공간을 마련하지 못했고 세컨 유닛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아이자이아 토마스가 늘어난 출전 시간에서 이전의 강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한 상황. 다만, 루키 시즌을 보내고있는 하치무라 루이 (21점)의 활약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미네소타는 힘이 될수 있는 부상자들이 하나 둘씩 들아오고 있도 팀의 원투 펀치가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미네소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