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5:00 클리블랜드 vs 필라델피아

조회수 : 90 | 등록일 : 2019.11.18 (월) 01:00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1/15)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7-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7-9 1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7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케빈 러브 (21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트리스탄 탐슨 (2득점. 1리바운드)의 부진이 나타났고 공간 창출을 위한 팀 기동력이 부족했던 경기. 외곽 공격을 책임져야 하는 갈란드의 부진이 2경기 연속 나타났고 아직은 경험이 더 필요한 젊은 선수들이 과욕을 보이면서 승부처를 넘지 못했던 상황. 또한, 포인트가드 콜린 섹스턴이 15득 점을 기록 했지만 3점슛 시도가 모두 림을 벗어났으며 전체 팀원들 중에서 5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1/16)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9-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 (11/14)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97-11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5패 성적. 오클라흐마 상대로는 벤 시몬스가 16득점 8어시스트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전경기 휴식차원에서 결장했던 조엘 엠비드가 31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세컨 유 닛 싸움에서 밀렸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알 흐포드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것도 팀 밸런스에 악영향을 줬으며 상대에게 너무 많은 자유투(35득점)를 허용한 영리하지 못했던 수비도 아쉬웠던 상황. 무엇보다. 원정 을렁증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불안요소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클리블랜드는 래리 낸스(Day-to-day)가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언제 돌아올지 기약이 없는 존 헨슨과 시즌 초반 안테 지지치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낸스마저 빠질 경우 인사이드 싸움에서 큰 전력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