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분석] 19:00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
조회수 : 98 | 등록일 : 2019.11.20 (수)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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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18승 12패로 시즌 후반부로 접어들 수록 부진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차상현 감독 체제를 다시 한 번 유지한 GS칼텍스는 올 여름에 206cm의 장신 라이트 러츠를 영입했으며, 센터에 한수지를 영입하며 부족한 포지션을 채웠다. 러츠와 안혜진(이고은)의 호흡은 향후 지켜봐야할 변수가 될 것. 지난 시즌 리베로 한다혜의 발견으로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전력을 갖춘 GS칼텍스는 분명 올 시즌 다크호스다. 표승주의 빈 자리를 컵대회 스타 박혜민이 얼마나 잘 채워낼 수 있을지. 리그 7경기에서 6승 1패 기록.

 

■ 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시즌 30경기에서 20승 10패로 2위를 기록했고, 준결승에서 GS칼텍스가 2승 1패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문정원이 리시브를 잘 받아내면서 후반기 탄력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파듀 일변도의 단조로운 공격패턴으로 인해 결승 전 흥국생명에 패했다. 로스터에 큰 변화는 없었지만, 용병에 파듀 대신 라이트 앳킨슨을 영입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테일러로 교체했다. 리그 7경기에서 1승 6패 기록.

 

■ 코멘트

기본 밸런스에서는 GS칼텍스가 단연 앞서있지만, 센터 포지션에서 한수지-김유리 모두 한계점을 보이고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대영의 이동공격이 어느정도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 GS는 이소영이 당분간 결장하고, 도로공사는 2경기 연속 결장한 테일러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설령 테일러가 나온다 하더라도, 용병 기준으로 평균 이하의 기량을 보이고있는데다 GS가 이소영의 빈 자리를 한송희-박혜민이 잘 채워내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휴식일의 차이도 승패를 가르지는 못할 것.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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