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분석] 19:00 흥국생명 vs KGC인삼공사
조회수 : 113 | 등록일 : 2019.11.21 (목)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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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두 시즌 연속으로 리그 최고의 전력을 보였다. 국내전력의 힘이 워낙 좋기 때문에 용병의 영향력이 가장 적은 편. 이번 대회를 앞두고 파스쿠치를 지명했지만, 최근 개인사정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한 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루시아 프레스코(194cm)를 영입했다. 리그 8경기에서 4승 4패 기록.

 

■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최하위에 머물렀다. 알레나의 긴 부상과 국내전력의 한계로 인해 아쉬움을 남긴 시즌이었다. 이번 컵대회를 앞두고는 알레나 대신 204cm의 장신 라이트 디우프를 선택. 레프트에서 최은지-채선아 등이 얼마나 제 몫을 해내느냐에 따라 이번 이번 시즌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세터 염혜선과 같은 이적생들의 활약 여부도 변수를 줄 수 있다. 리그 7경기에서 3승 4패 기록.

 

■ 코멘트

흥국생명은 용병 라이트 루시아가 맹장수술로 인해 당분간 결장할 예정. 이재영에 대한 공격점유율이 올라갈 수밖에 없으며, 라이트 포지션에서 김미연-이한비 등이 나쁘지않은 활약을 보였으나 연패를 피하지는 못했다. KGC 역시 지민경이 레프트에서 활약해주면서 취약한 시간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 디우프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하더라도 수비범위가 너무 좁기 때문에 이재영의 공략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지난 1라운드에서도 인삼공사가 3-2로 승리를 거뒀듯이 디우프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이 워낙 좋기 때문에 흥국생명이 4세트 이전에 게임을 끝내기는 쉽지않을 것. 흥국생명은 5세트 상황에서 0승 3패로 전패 중인 반면, 인삼공사는 3승 1패로 강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흥국생명이 잘 싸우고도 결국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내며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한다.

 

 

 

 

 

 

 

 

 

KGC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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