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선즈와 뉴을리언스 펠리컨스의 서부 컨퍼런스 맞대결이다. 피닉스는 연패 늪에 빠져 있다. 보스턴 셀틱스, 새크라덴토 킹스와 치른 백투백 맞대결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리키 루비오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데다 애런 베인즈의 부상 공백도 컸다. 디안드레 에이튼의 빈자리 도 시즌을 치를수록 더 커지고 있다. 프랭크 카민스키, 다리오 사리치로는 48분을 채우기가 쉽지 않다. 데빈 부커의 부담이 늘어날수록 지 난 시즌의 피닉스로 돌아가는 건 순식간이다. 켈리 우브레 주니어를 제외한 나머지 주전 선수들의 득점력도 미비하다.
뉴올리언스는 브랜든 잉그램의 복귀와 함께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전을 잡아냈다. 잉그램의 복귀로 JJ 레딕, 프랭크 잭슨 등 슈터들 의 동선도 더 넓어졌다. 론조 볼의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데릭 페이너스도 마찬가지. 하지만 잭슨 헤이즈가 빈자리를 잘 데우고 있 고 니켈 알렉산더 워커를 비롯해 영건들의 스텝업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원정경기가 주는 불리함이 있지만 그래도 피닉스보다는 전력 공백 이 크지 않다. 슛 감각을 찾은 레딕과 잉그램의 퍼리미터 및 미드레인지 활약도 꾸준하다.
피닉스는 부상 공백이 뒤따르고 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잉그램이 부상에서 돌아온 데다 잭슨 헤이즈가 데릭 페이버스의 빈자리를 잘 메 우고 있다. 업셋을 노릴 수 있는 좋은 기회, 피닉스의 패배를 추천한다.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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