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14:00 강원 vs 대구
조회수 : 76 | 등록일 : 2019.11.23 (토)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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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FC

강원FC는 올 겨울 이범영-임찬울-문창진-김승용을 타팀으로 이적시켰고, 윤석영-신광훈-김현욱-조지훈 등을 영입하며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용병쪽은 지난 시즌 팀내 득점왕 제리치를 중심으로 빌비야-키요모토 등을 영입하며 이번 시즌에도 공격적인 축구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 시즌 36경기에서 14승 8무 14패로 기복심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팀에서 스트라이커 제리치를 여름 이적시장에 떠나보냈다(이영재 영입). 요코하마의 미드필더 나카자토 또한 영입하는데 성공. 주전 미드필더 이영재와 윙어 조재완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대구FC

대구FC는 후반기에 데려온 에드가-츠바사가 제 몫을 해낸데다 세징야가 절정을 폼을 이어가며 나름의 반등을 이뤄냈다. 전반기 최하위권에 속해있었으나, 후반기 막판 적잖은 승리를 챙기며 잔류를 확정짓는데 성공했다. 후반기 맹활약에 힘입어 하위스플릿 1위까지 치고 올라오는데 성공.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아챔 진출의 꿈을 이뤄냈다. 이번 시즌에는 브라질 윙어 다리오만 영입하며 전력변화를 최소화했다. 리그 36경기에서 12승 15무 9패를 기록했다. 미드필더 츠바사, 센터백 홍정운이 결장하고 있다.

 

■ 코멘트

정규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대구가 2승 1무로 앞서있고, 강원에서 대구가 2-0으로 승리한바 있다. 두 팀 모두 정규시즌 막판의 경기력이 썩 좋지않았고, 특히 대구는 3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며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강원은 매 경기 기복심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변화무쌍한 김병수 감독의 전술의 효력에 따라 판이한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구의 최근 경기력이 좋지않았던 것은 사실이나, 강원 상대로 최근 8번의 맞대결에서 7승 1무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있는데다 강원 이영재-조재완 등 주요자원들의 결장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강원의 득점력보다는 매 경기 2골씩 헌납하고 있는 수비조직력이 역습에 의해 더욱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경기. 대구FC의 승리를 예상한다.

 

 

 

 

 

 

 

 

 

대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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