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7:00 미네소타 vs 피닉스
조회수 : 86 | 등록일 : 2019.11.24 (일)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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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두폴낙인생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유타 재즈와의 리턴 매치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다. 최근 4경기 성적은 1승 3패로 주춤한 편, 부상 공백으로 경기력이 일정하지 못하다. 샤베즈 네이피어에 이어 제이크 레이먼이 부상을 당했고 로버트 코빙턴도 결장할 예정이다. 그러나 피닉스 선즈보다는 사정이 더 낫다. 제프 티그에 이어 2옵션인 앤드류 위긴스가 복귀하며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태고 있다. 칼 앤서니 타운스의 부담이 줄어든 상황. 덕분에 외곽 공격력, 3점 성공를도 더 높아졌다. 피닉스에 비해 세컨 유닛도 밀리지 않는다. 자렛 컬버, 켈란 마틴, 골귀 젱 등이 벤치를 받치고 있다.

 

피닉스는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부상 공백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애런 베인즈에 이어 주전 포인트가드인 리키 루비오도 부상으로 빠지고 말았다. 데빈 부커 원맨팀었던 지난 시즌의 악몽이 살아나는 듯한 모양새, 3연패 늪에 빠진 것도 우연이 아니다. 켈리 우브레 주니어, 다리 오 사리치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벤치의 역량은 큰 폭으로 떨어진다. 제이본 카터, 타일러 존슨이 루비오의 공백을 메우기 힘든데다 켈리 오코보, 카데론 존슨, 미칼 브리지스 등 벤치 자원들은 죄다 득점력이 떨어진다. 디안드레 에이튼, 베인즈, 루비오가 빠진 빈자리가 너무 크다.

 

주전 라인업이 대거 돌아온 미네소타다. 타운스, 위긴스, 티그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힘은 무시무시하다. 반면, 피닉스는 핵심 베테랑 2명이 빠진 타격이 상당히 크다. 홈코트 이점을 살릴 수 있는 미네소타가 안방에서 1승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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