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20:30 볼로냐 vs 파르마
조회수 : 85 | 등록일 : 2019.11.24 (일)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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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냐

볼로냐는 지난 시즌 10위로, 미하일로비치 감독 부임 이후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막판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미하일로비치 감독 체제에서 온전히 시작하는 이번 시즌에는 좀 더 높은 순위를 기대해볼 수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라이트 윙어 리카르도 오소리니를 영입하는데 성공. 리그 12경기에서 3승 3무 6패 기록. 주전 라이트백 토미야수 타케히로가 결장하고 있고, 센터백 바니, 다닐로 모두 징계로 결장한다.

 

■ 파르마

파르마는 지난 시즌 승격팀으로, 승격팀치곤 꽤나 공격적인 영입을 통해 시즌 초중반까지 리그 중상위권에서 경쟁했다. 다만, 후반부로 갈 수록 힘이 빠지며 시즌 막판에는 중하위권까지 처지고 말았다.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다소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낸 파르마. 그래도 지난 시즌 잘 활용한 잉글리스를 완전영입하고, 윙어 얀 카라모를 임대하는 등 여전히 잔류가능성이 높은 팀 중 하나다. 리그 12경기에서 5승 2무 5패 기록. 윙어 제르비뉴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코멘트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볼로냐가 1승 1무로 앞섰고, 홈에서는 4-1로 승리했다. 볼로냐의 전력이 딱히 파르마에 밀리지는 않겠지만, 최근 흔들리는 수비진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 타케히로-바니-다닐로 등 주전 수비진 중 3명이 결장한다는 점은 뼈아프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볼로냐는 그렇지않아도 최근 3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하며 크게 흔들리고있는 상황. 파르마가 원정에서 평균 1.2득점으로 폭발력이 좋은 팀은 아니지만, 최근 까다로운 인터밀란-피오렌티나 원정에서도 무승부를 만들어내는 등 지난 시즌의 기량을 점차 회복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번 볼로냐 원정에서도 충분히 승점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를 예상한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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