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8:00 워싱턴 vs 새크라멘토
조회수 : 97 | 등록일 : 2019.11.25 (월)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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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아이콘 그만핥아줘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워싱턴은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는 등 화끈한 공격 농구가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리그 평균 득점 1위, 평균 실점 1위라는 지표가 말해주듯이 엄청난 속도의 트랜지션과 그로 인한 헐빈한 수비력이 공존하는 팀이다. 에이스 브래들리 빌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득점력을 갖춘 아이제이아 토마스가 주전으로 나서면서 이 같은 득점력이 더욱 증강된 모습. 원체 수비력을 기대하기 힘든 팀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48분 내내 경기가 정체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이 지난 5경기에서 기록한 평균 득/실점 합의 평균은 무려 257점에 이른다 

 
새크라멘토는 주축 선수들이 연이어 부상으로 쓰러지며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나름대로 연패를 기록하지 않는 등 출전하는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라인업의 뎁스가 현저히 얇아진 상황이라 이 같은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 지 의문이다. 특히 외곽 수비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워싱턴이 빠른 트랜지션에 이은 퀵 샷,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유기적으로 노마크 찬스를 만들어 내는데 특출 난 능력을 보여주는 팀이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흐름을 보이던 최근 행보 보다는 저조한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새크라멘토의 원정 승률은 상당히 떨어진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양 팀 모두 빠른 트랜지션을 베이스로 한 공격을 펼치고 있는데, 새크라멘토는 야전 사령관이자 트랜지션 게임에 능한 디애런 팍스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빨라도 12월 말이나 되야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원정만 가면 떨어지는 경기력으로 인해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워싱턴의 매서운 화력에 밀리는 형국이 될 것이다. 워싱턴이 특유의 화력을 앞세워 새크라멘토를 찍어 누를 것이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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