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홈 경기, 인디애나는 부상자들이 돌아오고 있다. 제레미 , TJ 맥코넬이 복귀했고 말콤 브록던의 출전 가능성이 열려있다. 렘이 돌아오며 백코트 득점력, 클러치 능력이 동시에 향상됐다. 맥코넬의 존재감도 상당히 큰 편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수비, 허슬로 에너지를 더할 수 있다. 주력선수들의 공백을 잘 메웠던 저스틴 & 애런 할러데이까지 스텝업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높이를 제어할 수 있는 자원들도 차고 넘친다. 마일스 터너,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비롯해 벤치의 고가 비타제, 자칼 샘슨도 건재하다. 자 모란트에 대한 1선 수비도 다양한 방식으로 가져갈 수 있다.
멤피스는 직전경기가 아쉬웠다.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아쉬운 1점 차 패배를 떠안았다. 모란트의 활약이 눈부셨지만 20개가 넘는 턴오버가 아쉬웠다. 자렌 잭슨 주니어가 폭발적인 외곽포를 터뜨리고 있지만 경기당 평균 4개에 달하는 반칙 개수가 문제다. 딜런 브룩스, 제이 크라우더의 3점 기복도 심한 편, 페인트존 득점 1위에 올라 있지만 인디애나는 인사이드 수비에 아주 능한 팀이다. 벤치 공격력도 떨어진다. 솔로몬 힐, 카일 앤더슨, 타이머스 존스는 경험에 비해 공격력이 죄다 떨어진다. 원정경기가 주는 불리함도 큰 편.
부상자들이 대거 돌아온 인디애나다. 탄탄한 인사이드를 바탕으로 백코트 생산력도 평균 이상이다. 덕분에 공수, 주전과 벤치의 조화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홈 성적 역시 6승 2패로 만족스럽다. 홈팀 인디애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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