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9:00 인디애나 vs 유타
조회수 : 90 | 등록일 : 2019.11.27 (수) 21:00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무지개폭폭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유타 재즈의 맞대결. 인디애나는 부상자들의 복귀로 날개를 달았다. 주전 포인트가드인 말콤 브록던이 훌륭한 득점력, 패싱을 통해 복귀 효과를 내고 있고 백코트 파트너인 제레미 램의 가세도 큰 힘이 되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백업 자원들의 스텝업이다. 주전 백코트가 빠져 있었을 때 많은 시간을 뛴 할러데이 형제에다 TJ 맥코넬의 역할도 준수하다. 도만타스 사보니스, 마일스 터너가 지키는 인사이드도 루디 고베어가 제 컨디션과 거리가 먼 유타를 괴릅힐 수 있다. 고가 비타제, TJ 리프 등 백업 빅맨도 위력적이다.

 

유타는 직전경기 상대였던 밀워키 벅스 전에서 패했다. 3연승 마감. 고베어의 결장으로 수비가 흔들린 탓이 컸다. 백업 센터인 토니 브래들리가 활약했지만 백업이 약해지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수비 약점도 피할 수 없었고 자연스레 가드진이 부담도 늘어났다. 마이크 콘리. 도노반 미첼의 백코트 득점력, 보얀 보그다노비치, 조 잉글스의 외곽포가 뜨겁지만 고베어의 인사이드 장악력은 그리울 수밖에 없다. 설령 나선다고 해도 부상 부위가 발목인 만큼 우려스러은 게 사실이다.

 

인디애나는 주전들의 복귀로 날개를 달았다. 롤 플레이어들의 기량 향상도 아주 고무적이다. 반면, 고베어가 아픈 유타는 원정 성적이 3승 5패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2전 전승을 거둔 인디애나의 연승을 추천한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