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들랑주
뒤들랑주는 룩셈부르크 리그 8위 팀으로, 올 시즌 출발이 좋지않다. 감독과 로스터 구성이 전반적으로 많이 달라졌다. 유로파 진출 토너먼트에서도 간신히 승리하고 가까스로 진출한 팀이기 때문에 전망이 어둡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 아포엘
아포엘은 키프러스 최고의 명문팀으로, 매 시즌 유럽대항전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그 한계가 뚜렷한 팀 중 하나. 여름이적시장에서는 아시아 클럽을 맡고 있던 토마스 돌이 새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유럽대항전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특별한 영입은 없었다.
■ 코멘트
키프러스에서 열린 첫 맞대결에서는 두델란지가 4-3으로 승리했다. 뒤들랑주는 리그에서의 부진때문에 지난 9월 중순 크라슨 감독으로 교체되었고, 이후 리그에서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있지만 유로파에서는 카라바흐, 세비야에 패하며 전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아포엘은 비록 홈에서 두델란지에 패하긴 했지만, 최근 리그에서의 흐름과 유로파 일정에서의 흐름도 모두 뒤들랑주보다 낫기 때문에 다시 한 번 화력전 양상이 나왔을 때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아포엘의 승리를 예상한다.
아포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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