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분석] 19:00 OK저축은행 vs 한국전력
조회수 : 96 | 등록일 : 2019.11.29 (금)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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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24)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18:25, 23:25,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17:25, 25:23, 19:25, 25:23, 4: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7승4패 성적. 상대전 8연패를 기록하게 된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송명근(10점, 58.82%)이 분전했지만 현대캐피탈을 만나면 유난히 위축 되는 모습을 보였던 조재성(12점, 46.15%)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레오의 결장 공백이 표시가 나면서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이민규 세터의 토스 불안도 나타났으며 송명근이 흔들렸을때 대체 자원이 없었던 상황. 또한, 서브(2-5)와 블로킹(6-12)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패전의 내용 이였다.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26)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20:25, 25:21, 25:17,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2)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0-3(24:26, 22: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8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가빈(39점, 49.21%)이 해결사가 되는 가운데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더해졌고 서브(5-2)와 블로킹(17-11)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구본승(11점, 47.62%)의 기복 있는 플레이를 커버하는 김인혁(11점, 53.33%)의 활약이 나타났으며 정확한 목적타 서브로 구사했고 빠른 스윙 속에 상대 블로킹을 이용하는 영리한 공격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이적생 장준호가 미들블로커로 선발 출전해서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부분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한국전력은 195cm 김명관 세터를 투입하면 토스가 불안하고 185cm 한호빈 세터는 낮은 블로킹 높이가 문제가 된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만나면 주눅이 들었던 조재성 이지만 한국전력 윙스파이커의 블로킹을 상대로는 강한 자신감을 보여왔던 조재성 이였으며 레오의 몸상태도 많이 호전 되어서 출전 가능성의 문을 열어 놓고 있다는 소식. 100% 컨디션은 아니라고 하지만 레오가 자신의 뒤에 버티고 있다는 것이 지쳐있던 조재성에게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될것이다.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OK저축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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