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9:30 서울삼성 vs 인천전자랜드
조회수 : 185 | 등록일 : 2018.12.11 (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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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9) 홈에서 창원LG를 상대로 81-8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3-78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첫 경기에서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으며 시즌 5승15패의 성적. 유진 펠프스(32득점)와 이관희(20득점)이 52득점을 합작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고 속공을 많이 허용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또한, 수비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미스매치 상황을 자주 허용했으며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김동욱과 장민국의 빈자리가 연속경기 일정에서 더욱 표시가 났던 상황. 또한, 전반전(50-40)과 달랐던 후반전의 부진 속에서 변화를 모색하지 못한 이상민 감독의 선수 운영과 용병술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이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9) 홈에서 부산KT를 상대로 93-8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80-84 패배를 기록했다. 고양오리온 상대로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으면서 좋은 리듬을 유지할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3승8패 성적. 머피 할로웨이가 27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가운데 강상재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골밑을 장악할수 있었고 김낙현, 정영삼들 식스맨들의 3점포가 터진 경기. 대인 방어를 기본으로 한 변칙 수비와 전자랜드 특유의 끈끈함도 되살아난 모습 이였고 주전과 백업의 기량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 벤치 멤버들의 출전 시간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힘이 되어준 상황. 다만, 부상 투혼을 펼친 박찬희가 경기후 통증을 호소하면서 화요일 삼성 원정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것은 불안 요소가 된다.
 
전자랜드는 6일 동안 4경기를 소화해야 강행군의 마지막 경기 일정에 있다. 또한, 박찬희가 부상을 당했으며 삼성은 네이트 밀러 합류 효과에 붙어 있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면서 팀 분위기가 살아났다.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2차전 에서는 인천전자랜드가 원정에서 79-58 승리를 기록했다. 단신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공격력이 좋았다고 볼수는 없었지만 단단한 방패의 힘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서울삼성은 유진 펠프스(28점, 22리바운드)가 좋은 스탯을 찍었지만 2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단신 외국인 선수 코지의 경기력 기복이 이상민 감독의 시름을 깊어지게 만들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1차전 에서는 전자랜드가 홈에서 86-68 승리를 기록했다. 머피 할로웨이가 23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가운데 리바운드와 몸싸움에 능한 정통 센터라는 것을 보여줬고 기디 팟츠는 20점을 기록하며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KBL 무대 용병들에게 중요시 되는 팀을 위한 이타적인 패스와 움직임을 할줄 아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던 상황. 무엇보다 매쿼터 해결사가 달랐다는 것이 더욱 희망적 이였다. 반면, 삼성은 리바운드 싸움(29-42)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별다른 반전 없이 그대로 주저 않았던 경기.슈팅력과 득점력을 떨어지지만 수비가 좋은 네이트 밀러를 영입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삼성 이다. 2차전 글렌 코지가 2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치면서 완패를 당했지만 유진 펠프스는 제 몫을 해냈던 상황. 삼성의 근소한 승리가 예상되며 삼성의 수비가 더욱 거칠고 강하게 나타날 것이다. 저득점 경기 결과가 예상된다.
 
 
 
 
 
 
 
서울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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