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가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한다. 보스턴 셀틱스와의 리턴 매치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후 다시 한 번 홈 일정을 소화한다. 카이 리 어빙의 결장과 별개로 최근 흐름은 아주 올륭하다. 5승 1패 상승세. 스펜서 딘위디의 안정적인 득점력과 더불어 조 해리스, 개럿 템플. 토린 프린스의 화력 지원도 나쁘지 않다. 전체적으로 모션 오펜스에 능하다 보니 패스 흐름 역시 올륭한 편이다. 문제는 인사이드, 디안드레 조던이 부상을 딛고 돌아왔지만 재럿 앨런과 더불어 골밑 득점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뱀 아데바요. 메이어스 레너드가 버틴 마이애미의 페 인트 존 대결에서 밀릴 가능성이 아주 높다.
마이애미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대파했다. 5경기 만에 120 득점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이끄는 팀답게 수비 력도 여전히 홀륭했다. 속공, 3점의 조화와 더불어 베테랑들의 활약도 훌륭하다. 1경기 결장을 딛고 돌아온 지미 버틀러, 식스맨으로 나서 고 있는 고란 드라기치는 어빙, 캐리스 르버트가 없는 네츠 1선을 마음것 휘저을 수 있다. 저스티스 윈슬로우도 부상에서 복귀하며 블 핸들 러 자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영건들이 이끄는 외곽 공격도 한 스 위 켄드릭 넌, 던컨 로빈슨, 타일러 히로가 번갈아 스페이싱에 일조 한다.
상승세를 탄 브루클린이지만 홀륭한 득점력을 자랑하는 마이애미의 공수 밸런스는 영 부담스럽다. 더구나 마이애미는 템포 조절에 능한 팀, 빅맨진의 깊이, 4쿼터 클러치에 강한 버틀러의 존재까지 브루클린이 비빌 수 있는 언덕은 없어 보인다. 브루클린의 완패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