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후 2연패에 빠진 샬럿 호네츠가 이번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홈으로 초대한다. 직전경기 패배는 거의 조작급이었다. 종료 1분 전까지 7점 차로 앞서 있었지만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역전패했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최약체 골든스테이트다. 트레본 그래험, 테리 로지 어로 이어지는 기복 심한 볼 핸들러들의 반등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 마일스 브리지스, PJ워싱턴의 득점력도 시즌 초반에 비해선 반등 했다. 코디 젤러를 벤치로 내리는 대신, 비스맥 비용보를 주전으로 올리면서 수비력도 더 좋아졌다. 마빈 윌리엄스, 말릭 몽크가 벤치 득점 을 이끌며 경기 막판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며 상대를 괴롭히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부진의 연속이다. 애틀랜타 호크스 전에서는 졸전 그 자체였다. 단 79점에 그치며 25점 차로 무너졌다. 최근 10경기 평균 득점은 겨우 99.8점으로 100점이 채 되지 않는다. 알렉 벅스, 에릭 파스칼이 원투 펀치로 나설 정도로 공격력이 헐겁다. 글렌 로빈슨 3세. 카이 보우만도 많은 시간을 뛰고 있지만 효율은 낮다. 드레이던드 그린이 휴식 이후 복귀할 예정이고 지난 경기를 토해 케본 루니도 돌아왔 지만 윌리 컬리-스테인, 오말리 스펠만, 크리스 마퀴스로는 어느 팀에도 명함을 내밀지 못한다. 1 선수비도 형편없다.
흐름 예상
샬럿은 비욤보를 주전으로 올리면서 그래도 수비력이 제법 좋아졌다. 젊은 선수들의 반응도 반갑다. 골든스테이트의 경우, 케본 루니가 복귀했지만 원정 4연전으로 지칠 대로 지쳐 있다. 샬럿의 승리를 추천한다.
샬럿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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