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부임이 능사가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히려 수비력이 더 나빠졌다는 평가도 있다. 원정 경기의 부담이 있었고 상대가 맨유라는 것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최근 4경기 연속 2골을 실점하고 있다. 특히 이는 케인(ST)과 손흥민(AML) 등이 상당히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했음에도 허용한 실점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4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을 세우고 윙어까지 수비에 가담 시켰지만 3선과 수비라인의 공간이 자주 발생하며 상대에게 많은 슈팅을 내주었다. 이번 경기가 홈 경기이며 상대가 약 팀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번리는 웨스트햄과 왓포드를 상대로 2연승을 기록했던 번리는 홈 2연전에서 팰리스와 맨시티를 상대로 수비에 구멍이 생기며 2연패를 기록 중이다. 4-4-1-1 전술을 사용하며 3선과 수비진의 두 줄 수비 이후 탈취된 공을 전방의 선수들에게 연결하는 것이 주 전술이다. 실제로 번리는 42.2%의 평균 점유율로 리그 19위의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평균 72회의 롱 패스 등을 시도하며 완벽한 킥 앤 러시의 경기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번리가 이번 시즌 승리한 팀들은 이러한 전략이 필요한 강 팀 보다는 비슷한 레벨의 팀들이었다. 거기다 원정에서의 경기력도 좋지 않기 때문에 긴 연패로 성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의 승리와 언더(2.5점 기준) 양상의 경기 결과가 예상 된다. 토트넘이 최근 많은 실점을 허용하긴 했으나 감독이 기본적으로 수비에 중점을 두는 스타일이다. 또한 번리도 많은 골을 기록하는 팀이 아니고 수비부터 시도하는 팀이기 때문에 많은 골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또한 번리가 현재 토트넘의 수비를 무너트릴 수 있는 전략과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한다.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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