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11:00 유타 vs 올랜도
조회수 : 109 | 등록일 : 2019.12.18 (수)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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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와 올랜도 매직이 1승을 놓고 수요일 맞대결을 치른다. 유타는 15승 11패를 기록하고 있다. 8경기 구간에서 2승 6패에 머물렀지만 최근 2연승을 통해 어느 정도 흐름을 반전시켰다. 부상자도 없는 상황, 핵심 벤치 멤버인 단테 엑섬, 에드 데이비스가 복귀하면서 주전들의 부담도 줄어들었다. 주전 가드인 마이크 콘리도 이 경기에 돌아올 예정이다. 10승 3패의 흠 성적, 최근 들어 볼 핸들러의 공격 참여 빈도를 늘린 퀸 스나이더 감독의 선택도 조금씩 긍정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일정도 전혀 빡빡하지 않았다.
 
올랜도도 니콜라 부세비치가 들아오면서 날개를 달았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130점이 넘는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부상으로 2경기에 빠졌던 마켈 펄츠도 건강하게 복귀했다. 시즌 성적은 12승 14패. 홈과 원정 성적의 편차가 크다는 점은 걱정 거리인데 DJ 어거스틴, 테렌스 로스, 킴 버치 등 벤치 자원들의 생산력도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조나단 아이작, 모 밤바 등 수비력이 뛰어 난 선수들은 즐비하지만 반대로 공격력은 아쉬움이 남는다. 시즌 평균 득점이 103.5점에 그쳐 있는 이유. 그리고 상대는 수비팀으로 꼽히 는 유타다.
 
흐름 예상

 

부세비치가 돌아왔지만 매치업 파트너가 루디 고베어라는 점은 아주 부담스럽다. 그리고 유타는 홈코트 이점이 아주 강한 팀, 유타가 홈에서 1승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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