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나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인테르, 리그 선두를 다시 유벤투스에게 내준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탈락에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주춤하고 있다. 특히 FW 산체스 MF 센시 바렐라 갈리아디니 DF 아사모아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에 FW 라우타로 MF 브로 조비치의 출전정지로 핵심 자원들이 대거 빠진다는 것이 문제. FW 루카쿠와 함께 8골을 터뜨리고 있는 FW 라우타로의 공백은 물론 중원 에서 궂은 일을 전담하는 MF 브로조비치의 부재로 중원에 구멍이 뚫린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제노아. 삼프도리아와의 더비매치에서 0-1로 패해 리그 7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티아고 모타 감독 부임 후 시즌 초반의 극심한 수비불안을 어느정도 해소하는데 성공했지만 부상자들 공백을 드러내며 답답한 공격력으로 고전하고 있는 모습. FW 판데프의 징계 공백에 FW 쿠아메 MF 레라거 스투라로 DF 자파타 등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하고 리그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원정에서는 8경기 4무4패로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피오렌티나전 무승부로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 밀려 2위로 내려온 인테르, 기존 중원의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한 가운데 FW 라우타로 MF 브로조비치 같은 핵심 선수들의 징계 공백이 생겼다. 제노아가 티아고 모타 감독 부임 후 여전히 강등권에 머물러 있지만 수비진의 짜임새 는 확실히 좋아졌다는 점. 밀집수비로 인테르에 맞설 경우 공격의 핵심들이 빠진 인테르가 답답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무승부에 도전해볼 만하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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