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레이 상대로 고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한 리버풀, 교체로 투입한 FW 피르미누가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F W 마네, 피르미누 DF 아들드가 교체로 나와 체력을 안배했지만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MF 바이날둠 파비뉴 DF 마팁,클라인 로브렌에 이어 수비진의 핵심 DF 반 다이크까지 결장했고 결승전 출전여부도 불투명하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MF 헨더슨이 센터백으로 출전했을 정도로 수비진에 심각한 전력누수를 안고 있다는 것이 불안요소다.
4강에서 알 힐랄을 3-1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플라멩구.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내리 3골을 몰아쳤다. FW 브루노 엔리케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FW 가브리엘 바르보사 역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모습.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한 바 있는 베테랑들과 신예들의 조화를 통해 브라질 전국 1부리그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력에 부상자가 많은 리버풀 과 달리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결승전에 나설 수 있다. 더불어 하루 먼저 경기를 치른 체력적인 우위를 앞세울 수 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 분.
본테레이 상대로 고전한 리버풀, 하루 늦게 경기를 치른 만큼 체력적으르도 부담이 있는 가운데 부상자 속출로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심각 하다. 플라멩구의 전력이 충분히 리버들을 위협할 수 있을 정도라는 점. 알 힐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준 만큼 수비진의 핵 상 DF 반 다이크까지 결장할 수 있는 리버풀 상대로 플라뎅구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플라맹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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