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애틀랜타 호크스를 홈으로 초대한다. 모처럼 승을 추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케빈 러브, 트리스탄 탐슨의 경우, 수비력이 약한 데다 백코트도 사이즈가 너무 작긴 하지만 애틀랜타도 사정은 비슷하다. 대리우스 갈랜드, 콜린 섹스턴의 경우, 공격력만큼은 훌륭한편, 주전들에 비해 벤치 득점력도 나쁘지 않다. 래리 낸스 주니어, 조던 클락슨, 케빈 포터 주니어가 스타터들의 부담을 잘 덜고있다. 홈 성적도 5승 10패로 시즌 승률을 상회한다.
7연패에 빠진 애틀랜타다. 최근 7경기 성적은 고작 1승 6패, 트레이 영의 부담이 커도 너무크다. 존 콜린스의 징계에 따른 빈자리가 발생한 이후 상황은 더더욱 그렇다. 물론, 콜린스가 이 경기를 통해 복귀하긴 하지만 당장 임팩트를 남기기엔 부족함이 없다. 영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선수도 없다. 케빈 허더, 디안드레 헌터, 캠 레디쉬 등 저연차 선수들의 경기력은 기복 그 자체, 자바리 파커를 벤치로 내릴 수 있게 됐지만 높이가 좋은 팀을 상대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알렉스 렌마저 기복이 심하다.
흐름 예상
NBA 최악의 두 팀이 맞붙는다. 콜린스가 돌아오긴 하지만 도리어 로테이션이 꼬일 가능성이 높다. 홈에서 그나마 강한 클리블랜드가 1승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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