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분석] 14:00 OK저축은행 vs 삼성화재
조회수 : 111 | 등록일 : 2019.12.28 (토) 13:00

프로필사진
레벨아이콘 음주강게이 | 등록된 오늘의 한마디가 없습니다.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24)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18:25, 21: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0)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0-3(25:27, 23: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9패 성적. 2018~2019시즌까지 포함해 정규시즌 상대전 9연패를 당하게 된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작전타임과 경기후 석진욱 감독이 제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다며 창피하다는 발언을 했을 만큼 올시즌 최악의 경기력이 나타난 경기.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으며 서브(1-4), 블로킹(5-11)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이날 경기에서는 팀의 에이스라고 볼수 있는 레오, 송명근이 동반 30%대 저조한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던 선수들의 열정도 보이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2/20)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0(27:25,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5)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2:25, 21: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9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박철우(26점, 58.97%)가 올 시즌 초반 좋았을때 모습을 재현하면서 살아났고 블로킹(6-3)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의 불안함을 커버하는 김나운(12점, 63.16%)의 부활이 나왔으며 중앙 속공에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손태훈(6점, 71.43%)의 활약으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렸던 상황. 다만, 같은 포지션에 있는 산탄젤로가 있지만 박철우가 국가대표팀에 차출 된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 이다.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바닥을 찍었던 OK저축은행 이지만 국가대표팀 차출이 없고 크리스마스 휴가를 선수들이 자진해서 반납하고 삼성화재와 일전을 준비해 왔다.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에 이어 팀 서브 2위(1.49개)를 달리고 있는 팀 이다. 현재 리그 리시브 효율 최하위(26.62%)에 머물고 있는 삼성화재 입장에서는 OK저축은행의 강한 서브가 부담이 되며 박철우가 없다는 것이 전력에 있어서 큰 공백이 된다.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OK저축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