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7:00 서울삼성 vs 인천전자랜드
조회수 : 105 | 등록일 : 2020.01.01 (수)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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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은 직전경기(12/28) 원정에서 안양KGC 상대로 80-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0-7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2승15패 성적. 안양KGC 상대로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서울SK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김준일이 결장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김준일의 공백을 장민국이 득점에서는 메웠지만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문제점을 노출했고 문태영의 출전 시간은 득 보다 실이 많았던 상황. 다만, 닉 미네라스(30득점)을 이용해서 공간을 넓혀 외곽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었고 천기범(11득점,10어시스트)의 자신감이 많이 살아난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인천전자랜드 직전경기(12/29)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78-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9-7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12패 성적. 고양오리온 상대로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고양오리온의 그물망을 쉴 새 없이 흔들었고 김낙현이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가운데 벤치에서 출발한 정영삼(9득점)의 알토란 득점이 더해진 경기. 토종 빅맨 이대헌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도 있었으며 김지완의 성실한 플레이도 팀에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또한, 강상재, 차바위등 포워드 라인을 책임지는 선수들의 경기력이 반등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경기 였다는 것도 희망적 이였다.

 

김준일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타이밍 이다. 반면, 인천전자랜드는 길렌 워터가 전자랜드 완전히 팀 컬러에 녹아들기 시작하면서 머피 할로웨이와 역할 분담을 성공적으로 해내기 시작했다. 또한, 김지완이 박찬희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인천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인천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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