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직전경기(12/28)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0-3(23:25, 22: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0)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0(27:25,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0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OK저축은행 상대로는 3라운드 맞대결 승리의 주역 박철우가 국가대표팀 차출로 뛸수 없었고 송희채 역시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 산탄젤로(17점, 55.17%)가 좋은 볼은 확실하게 처리해 줬지만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는 공격성공률이 떨어졌고 혼자서만 8개 범실을 기록한 상황. 또한, 서브(2-10) 싸움에서 크게 밀렸고 블로킹(5-8) 싸움에서도 부족함을 보였던 패전의 내용.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2/29)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1(25:22, 25:23, 23:25,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1)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3:25, 19:25, 13: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14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황택의 세터와 정민수 리베로가 대표팀에 차출 된 공백은 양준식 세터와 곽동혁 리베로가 메웠고 교체를 선택한 브람의 공백은 정동근(18점, 50%, 블로킹 5득점)이 메웠던 경기. 김학민(22점, 58.33%)이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는 활약을 펼쳤으며 단신 윙스파이커 김정호(18점, 59.26%)는 상대 블로킹을 이용할줄 아는 개인 득점을 연속해서 뽑아내며 상대를 허탈하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서브(2-9) 싸움에서 밀렸지만 상대 공격 루트를 단조롭게 만드는 목적타 서브가 효율적으로 들어갔고 블로킹(14-11)과 범실(24-28)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박철우가 국가대표팀 차출로 빠진 가운데 송희채가 부상으로 가동 될수 없는 삼성화재 이다. 또한, 현재 리그 리시브 효율 최하위(25.67%)에 머물고 있고 효율성의 수치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최근 들어서 정교해진 KB손해보험의 목적타 서브에 고전할 것이다. KB손해보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KB손해보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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