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렌은 지난 시즌 컵대회에서 많은 이변을 만들어냈고,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생제르망까지 꺾어내며 감격적인 우승을 거뒀다. 리그에서는 10위에 머물렀으나, 렌은 스테판 감독 체제를 유지하며 리그에서도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토리노의 스트라이커 음바예 니앙을 영입하는데 성공. 리그 17경기에서 9승 3무 5패 기록.
아미앵은 지난 시즌 15위로, 클럽의 규모를 감안하면 나쁘지않은 순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37살의 젊은 루카 엘스너가 새롭게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정작 구단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보강을 이뤄내지 못했다. 리그 16경기에서 4승 4무 8패 기록.
올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는 렌이 3-1로 승리했고, 리그컵에서는 아미엥이 홈에서 3-2로 승리한바 있다. 스타드렌은 하피냐-로맹 델 카스티요의 측면 공격이 매우 위협적인 팀으로, 최근 니앙의 마무리도 좋아져 상승세다(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 아미엥은 강력한 카운터 어택으로 기반으로 귀라시, 카쿠타 등 빠른 선수들을 잘 활용하고 있다. 다만, 최근 리그 6경기 중 5경기에서 3실점 이상 허용하며 패배를 허용하고있기 때문에 상대 역습에 무너지는 빈도가 너무 높은 상황. 렌은 아미엥과의 역대 세 차례 홈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고, 컵대회에도 신경을 쓰는 클럽이기 때문에 최근 리그에서의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 스타드렌의 승리를 예상한다.
스타드렌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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