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의 맞대결 이였던 지난해 9월 한국팀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9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8강 인도를 3-1(25:20, 25:23, 20:25, 25:21)로 제압했다. 1,2세트를 따낸 뒤 3세트와 4세트 초반 분위기를 인도에게 내줬지만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고 당시 한국 대표팀은 박철우, 한선수 대신 조재성, 임동혁, 곽명우 세터가 출전한 대회 였다. 또한, 숙적 일본과 풀세트 접전을 치렀던 탓에 1.5군을 가동했었다.
세계랭킹 131위 인도는 주전 리베로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고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에 리시브가 좋은 선수가 들어오면 공격력이 떨어지고 공격력이 좋은 선수가 들어오면 리시브가 흔들린다는 뚜렷한 약점이 있는 팀 이다. 또한,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의 서브 리시브 불안으로 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흐름이 자주 나타났던 기억이 있고 세터의 볼배급 능력도 한국이 예선에서 만나게 되는 3개팀(호주, 카타르, 인도)중에서 가장 떨어진다는 평가.
지앙먼(중국) 중립경기로 펼쳐지는 경기가 되며 두 팀의 객관적인 전력에서 제법 많은 차이가 발생하는 경기다. 한국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한국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